[개봉작]
에반게리온:서
스위니 토드
클로버 필드
(미스트)

[at home]
쌓아놓은 DVD들...- -;;;
(난 우형아빠렉 하나 사면 자리가 좀 남을줄 알았지...
렉 사자마자 DVD로 가득차게 될줄은 몰랐어..ㅜ.ㅠ)

개봉영화는 주말에 엉덩이만 떨쳐내고 일어나면 볼 수 있을듯 하고(돈이 문제긴 하군)
DVD들은 와우 좀 줄이면 뭐...다 보겠지...

작업계획서도 하나 써야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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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공각기동대 S.A.C 1기 3rd Box.
이노센스의 정경
R.O.D OVA

[CD]
Sweatpea - 거절하지 못할 제안
Radiohead - In Rainbows
루시드 폴 - 국경의 밤

앞으로는 인증샷도 넣고...리뷰와도 연계!!!
Posted by ToD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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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일, 슬픈일

Trivial Work 2008. 1. 23. 09:22

1.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 첫날 도쿄에서의 반나절 여행은 지오덕분에 완전 200% 즐긴 여행이 되었다(감사감사)
호텔을 30분만 일찍 찾았다면 더 좋았었겠지만..ㅎㅎ
그 짧은 시간동안 도쿄의 모습을 최대한 많이 즐기길 수 있었던 것은
지하철을 헷갈리지 않고 탈 수 있었던 가이드 지오의 역할이 컸음..ㅎㅎ

몰디브에서의 첫째 둘째날은 날씨가 좀 안도와줬지만
셋째 넷째날은 정말 아무데서나 화보촬영이 가능한 곳이었다.
여행에 문제는 없었고, 돌아올때도 세관도 안걸리고...ㅎㅎ
다시 갈 수는 없겠지만 가고싶은 여행....(주말에 사진이랑 올려야지)

2. 돌아와서

여행을 마치고 나리타에서 대한항공 여객기를 탔을때는
기내에서 느낄 수 있었던 뭔가 한국적인 분위기가 캐나다에서 돌아와서 인천에 내렸을때보다 더 반가웠다.
탑승할때 집어든 '매일경제' 신문을 보면서

"오..일주일동안 이렇게 지나왔군...2MB는 뭘 했나...날이 춥나.."

뭐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와 태안 기름유출사고 진행도 훝어보았다.
그때는 이런 일이 있었을 거라고는 생각 못한거지..

3.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

뭐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인공 구조물에서 나는 사고는 대부분 인재다...
자기 편하자고, 자기 이익 좀 보자고 이것 저것 빼먹다가 이런 사고가 일어나는게 대부분
이번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무엇보다 좀 더 슬픈건
WOW에서 같은 길드원이셨던 분중 한분이 이번 사고로 변을 당하셨다는 소식을 어제 들었다.
친구분들이랑 같이 작년에 가입하셨던 분인데 조용하게 겜을 하셔서 얘기는 많이 못나누었지만
전사분이시고 해서 퀘도 같이 하고 인던도 몇번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그렇게 변을 당하셨다고 하니 기분이 안좋다. 비록 얼굴한번 못뵈었지만..
이런 소식이 있고 나서야 사고에 대해 주섬주섬 찾아보는 나도 참 한심하고....

4. 이거 쓰다가 본 소식..

히스 레저가 맨하탄 아파트에서 사망....
이건 또 무슨 일.....다크나이트가 유작인건가..
지금 데스크탑 배경화면이 다크나이트,조커(히스 레저)의 뒷모습이건만...
아침부터 우울하구만...

Posted by ToD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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