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클라이언트 다운 받다가 끊겨서 잠깐 중지된 상태였고
어제 퇴근하고 바로 다운 시작해서 설치 완료!
일단 AD&D 룰에 맞게 캐릭 생성부터 복잡하다. 물론 랜덤으로 돌려버릴 수도 있겠지만...
특성치 분배도 그동안의 RPG들과는 좀 다르게 들어가고
스킬들도 굉장히 세분화되어있으며 갯수도 많은데 제약도 많아서 고르기가 상당히 난감..
일단 테스트니까 대충 로그에 특화되어있다고 생각되는 것에다 몰빵해준다음에 캐릭 생성 완료.
여자 하플링 로그이다..ㅎㅎ (이 지독한 도적 사랑..)
처음 가장 헷갈렸던 것은 역시 인터페이스.
640 해상도로 지정이 되어있으니 화면도 갑갑하고(나중에 바꿨다)
화면 이동이라던가 관련 단축키들이 와우랑도 헷갈리고 해서 적응이 살짝 힘들었다.
뭐만 하기만 하면 뜨는 왼쪽에 툴팁은 끊임없이 나와서 거슬렸던 데다가
글꼴도 별로 안이쁜데 장평도 맞지 않아 가독성도 떨어져서 읽기도 싫어졌다는..(양도 많다)
일단 움직임은 상당히 경쾌하고 그래픽도 수준이 높지만
좀 정신사납다고 해야하나...필요한 오브젝트들이 눈에 잘 안들어온다는 느낌이다.
특히 퀘스트 관련된 NPC들이 그렇다.
물론 와우처럼 머리위에 빛나는걸 하나씩 달고 있긴 하지만 캐릭터 자체가 배경에 묻히는 느낌이랄까.
시작 마을에서 전투도 배우고 스킬도 기본적인거 배우고 드디어 스톰리치 항구로 가는 배를 탔는데
아따...항구 넓다...- -;;
술집에서 볼일 다 보고 나서 나왔더니 조낸 멋진 항구가..ㅜ.ㅠb
첫 시작마을보다는 땅이 넓어져서 그런지 그렇게 복작대지도 않고 돌아다닐만 했다.
지도에서 모든 NPC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것도 좋았고.
퀘스트는 일단 인던에서 혼자 수행하는 것만 6개 정도 해보았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분명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는 좀 '루즈'하다는 느낌을 받을 거 같다.
캐릭에 대해 감정이입을 하는게 아니라 감정을 직접 '주입'시켜줘야 비로소 캐릭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이 인던은 뭐 몹도 없고 함정도 간단하고..형식은 뭐 마비노기처럼 한 방에서 뭐 하나 해결하면 문 열리는 형식이고
만약 처음 약 서너시간을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이런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다.
물론 게임이 쭉 진행이 되면 어떤 컨텐츠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터바인인데...ㅜ.ㅠ)
화면 UI는 ..흠...눈에 잘 안들어온다..- -;;
채팅채널은 오류나서 안들어가지고, 채팅장은 작은데 폰트는 크다
여기서도 장평은 잘 맞지 않아서 가독성은 제로. 인벤토리나 스킬, 스탯쪽은 흠...툴팁뜨는게 좀 느리다는거?
하여튼 전체적으로 익숙해지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만한 시스템이다.
4시간정도 제대로 읽어보지도 못하고 뚝딱뚝딱 거리면서 훑어본거라서
아직 완전히 시스템 파악이 안되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초반에 성공하기는 힘들거 같다.(성공하기 힘들겠다는 소리)
이놈이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지는 아직 레퍼런스를 안찾아봤는데
미국에서도 이놈보다도 와우가 인기가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다.
(사람들 다 비슷비슷해서 내가 재미있으면 남도 재미가 있다..와우같은건..)
물론 나는 재밌게 즐길 거 같다.
던전에서 수수께끼를 풀면서 함정해제 해가면서 진행해가는내가 딱 원하는 시스템이다.
이제부터 DDO 메뉴가 시작된다!!
어제 퇴근하고 바로 다운 시작해서 설치 완료!
일단 AD&D 룰에 맞게 캐릭 생성부터 복잡하다. 물론 랜덤으로 돌려버릴 수도 있겠지만...
특성치 분배도 그동안의 RPG들과는 좀 다르게 들어가고
스킬들도 굉장히 세분화되어있으며 갯수도 많은데 제약도 많아서 고르기가 상당히 난감..
일단 테스트니까 대충 로그에 특화되어있다고 생각되는 것에다 몰빵해준다음에 캐릭 생성 완료.
여자 하플링 로그이다..ㅎㅎ (이 지독한 도적 사랑..)
처음 가장 헷갈렸던 것은 역시 인터페이스.
640 해상도로 지정이 되어있으니 화면도 갑갑하고(나중에 바꿨다)
화면 이동이라던가 관련 단축키들이 와우랑도 헷갈리고 해서 적응이 살짝 힘들었다.
뭐만 하기만 하면 뜨는 왼쪽에 툴팁은 끊임없이 나와서 거슬렸던 데다가
글꼴도 별로 안이쁜데 장평도 맞지 않아 가독성도 떨어져서 읽기도 싫어졌다는..(양도 많다)
일단 움직임은 상당히 경쾌하고 그래픽도 수준이 높지만
좀 정신사납다고 해야하나...필요한 오브젝트들이 눈에 잘 안들어온다는 느낌이다.
특히 퀘스트 관련된 NPC들이 그렇다.
물론 와우처럼 머리위에 빛나는걸 하나씩 달고 있긴 하지만 캐릭터 자체가 배경에 묻히는 느낌이랄까.
시작 마을에서 전투도 배우고 스킬도 기본적인거 배우고 드디어 스톰리치 항구로 가는 배를 탔는데
아따...항구 넓다...- -;;
술집에서 볼일 다 보고 나서 나왔더니 조낸 멋진 항구가..ㅜ.ㅠb
첫 시작마을보다는 땅이 넓어져서 그런지 그렇게 복작대지도 않고 돌아다닐만 했다.
지도에서 모든 NPC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것도 좋았고.
퀘스트는 일단 인던에서 혼자 수행하는 것만 6개 정도 해보았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분명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는 좀 '루즈'하다는 느낌을 받을 거 같다.
캐릭에 대해 감정이입을 하는게 아니라 감정을 직접 '주입'시켜줘야 비로소 캐릭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이 인던은 뭐 몹도 없고 함정도 간단하고..형식은 뭐 마비노기처럼 한 방에서 뭐 하나 해결하면 문 열리는 형식이고
만약 처음 약 서너시간을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이런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다.
물론 게임이 쭉 진행이 되면 어떤 컨텐츠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터바인인데...ㅜ.ㅠ)
화면 UI는 ..흠...눈에 잘 안들어온다..- -;;
채팅채널은 오류나서 안들어가지고, 채팅장은 작은데 폰트는 크다
여기서도 장평은 잘 맞지 않아서 가독성은 제로. 인벤토리나 스킬, 스탯쪽은 흠...툴팁뜨는게 좀 느리다는거?
하여튼 전체적으로 익숙해지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만한 시스템이다.
4시간정도 제대로 읽어보지도 못하고 뚝딱뚝딱 거리면서 훑어본거라서
아직 완전히 시스템 파악이 안되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초반에 성공하기는 힘들거 같다.(성공하기 힘들겠다는 소리)
이놈이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지는 아직 레퍼런스를 안찾아봤는데
미국에서도 이놈보다도 와우가 인기가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다.
(사람들 다 비슷비슷해서 내가 재미있으면 남도 재미가 있다..와우같은건..)
물론 나는 재밌게 즐길 거 같다.
던전에서 수수께끼를 풀면서 함정해제 해가면서 진행해가는내가 딱 원하는 시스템이다.
이제부터 DDO 메뉴가 시작된다!!
